Thursday, January 22, 2009

'기타 유통' 기타네트, 맞춤형 기타로 '인기'











국내 기타 유통 업체인 기타네트(www.guitarnet.co.kr)는 23일 초보자를 비롯, 여성과 어린이 등 수준 및 성향별로 다양한 맞춤형 기타(Guitar)를 판매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초보자용 일렉 기타로 국내 기타제조사 콜텍의 베스트 셀러인 '콜트(Cort) G250'은 가볍고 편안한 기타 몸체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어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널리 사용하는 제품이다.

스콰이어(Squire) 불렛 스트랫(Bullet?? Strat??) 기타 역시 저렴한 가격대와 로즈우드 핑거보드 등 기본적인 사양의 초보자용 기타로 손색없는 제품이다. 6가지 종류의 파스텔 컬러로 앰프와 액세서리가 포함된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기타는 연주하는데 부담 없는 크기와 무게도 중요하지만,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깜찍한 캐릭터의 소녀 취향의 기타를 원한다면 헬로 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스콰이어의 '헬로 키티 스트라토캐스터(Hello Kitty?? Stratocaster??)'가 있다.

부드러운 메이플우드 재질의 기타 넥과 핑거보드로 편안한 연주는 물론, 기타 앞면과 뒷면의 헬로 키티 로고가 깜찍하다.

아이들의 창의력 및 감수성 발달을 위한 기타 연주교육에 관심 있다면 어린이용 기타를 살펴보자.

콜텍의 3/4사이즈의 트래블 기타인 '콜트(Cort) 어스 미니(Earth-mini)'는 어린이도 수월하게 연주할 수 있는 크기의 어쿠스틱 기타 제품이다. 스프루스 원목 전판, 마호가니 측후판 바디와 로즈우드 재질의 핑거보드로 제작됐다. 전용 미니 긱백과 함께 판매된다.

기타네트 관계자는 "초보자용 기타는 화려한 디자인이나 다채로운 기능보다는 충분히 연습하며 연주를 익힐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처럼 수분 및 성향에 따라 다양한 기타들이 준비돼 있다"며 "구매 전 제품의 목재 상태가 좋은지, 줄의 색 또는 줄 높이 변화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고, 패키지 제품은 단품보다 구매 가격이 합리적인 동시에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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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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