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oy Murdock(fellow with the Hoover Institution)
Actually, the odds are rising that snow, ice and cold will grow increasingly common. As serious scientists repeatedly explain, global cooling is here. It is chilling temperatures and so-called “global-warming.”
According to the National Climatic Data Center, 2008 will be America’s coldest year since 1997, thanks to La Nina and precipitation in the central and eastern states. Solar quietude also may underlie global cooling. This year’s sunspots and solar radiation approach the minimum in the sun’s cycle, corresponding with lower Earth temperatures. This echoes Harvard-Smithsonian astrophysicist Dr. Sallie Baliunas’ belief that solar variability, much more than CO2, sways global temperatures.
Meanwhile, the National Weather Service reports that last summer was Anchorage’s third coldest on record. “Not since 1980 has there been a summer less reflective of global warming,” Craig Medred wrote in the Anchorage Daily News. Consequently, Alaska’s glaciers are thickening in the middle. “It’s been a long time on most glaciers where they’ve actually had positive mass balance,” U.S. Geological Survey glaciologist Bruce Molnia told Mr. Medred Oct. 13. Similarly, the 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er found that Arctic sea ice expanded 13.2 percent this year, or a Texas-sized 270,000 square miles.
Across the equator, Brazil endured an especially cold September. Snow graced its southern provinces that month.
“Global Warming is over, and Global Warming Theory has failed. There is no evidence that CO2 drives world temperatures or any consequent climate change,” Imperial College London astrophysicist and long-range forecaster Piers Corbyn wrote British members of Parliament on Oct. 28. “According to official data in every year since 1998, world temperatures have been colder than that year, yet CO2 has been rising rapidly.” That evening, as the House of Commons debated legislation on so-called “global warming,” October snow fell in London for the first time since 1922.
These observations parallel those of five German researchers led by Professor Noel Keenlyside of the Leibniz Institute of Marine Sciences. “Our results suggest that global surface temperature may not increase over the next decade,” they concluded in last May’s Nature, “as natural climate variations in the North Atlantic and tropical Pacific temporarily offset the projected anthropogenic (man-made) warming.”
So, is this all just propaganda concocted by Chevron-funded, right-wing, flat-Earthers?
지구 기온 하락설의 근거
드로이 머독(美 후버 연구소 연구원)
실제로 눈과 얼음, 한파가 점점 더 많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진지한 과학자들이 거듭 설명하는 바와 같이 지구 냉각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온과 소위 “지구 온난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국립기후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라니냐와 중부 및 동부 여러 주에 내린 눈 때문에 2008년은 미국에서 1997년 이후 가장 추운 해가 될 것이다. 태양의 평온한 상태 또한 지구 냉각화의 기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태양 흑점들과 태양 복사열은 태양의 주기에서 최하 수준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여 지구의 기온이 내려간다. 이런 주장은,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자 샐리 밸리너스 박사의 믿음, 즉 태양의 변화가 탄산가스보다 훨씬 더 지구의 기온을 지배한다는 믿음에 반영돼 있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지난여름 앵커리지의 기온이 역사상 세 번째로 낮았다고 보고한다. 크레이그 메드리드는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에 “1980년 이후 지구 온난화를 올해보다 적게 반영한 여름은 없었다”고 썼다. 그 결과 알래스카 빙하의 중심부가 두꺼워지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빙하학자 브루스 몰니아는 10월13일 메드리드 기자에게 “대부분의 빙하가 실제로 양의 물질 밸런스가 된 것은 오랜만의 일”이라고 말했다. 국립 설빙 데이터 센터가 북극해의 얼음이 올해 13.2% 확장된 사실을 발견한 것도 위와 비슷한 현상이다. 확장 면적은 텍사스주 크기인 27만 평방마일이다.
적도 건너편의 브라질은 이례적으로 9월 날씨가 추웠다. 9월에 눈이 내려 남부 여러 주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지구 온난화는 끝났고 지구 온난화 이론은 틀렸다. 탄산가스가 세계의 기온을 높인다든가 어떤 결과적인 기후 변화를 초래한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우주물리학자 겸 기상 장기 예보 전문가 피어스 코빈이 10월28일 영국 의회 의원들에게 서한으로 통보했다. “1998년 이후 모든 해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세계의 기온은 1998년보다 더 낮았으나 탄산가스는 급격히 증가했다.” 영국 하원에서 소위 “지구 온난화” 법안을 토의하고 있던 그날 밤 1922년 이후 처음으로 런던에 10월의 눈이 내렸다.
이러한 견해는, 라이프니츠 해양과학 연구소의 노엘 켄리시데 교수가 이끄는 5명의 독일 연구진의 견해와 비슷하다. 연구진은 네이처 5월호에 이렇게 결론지었다. “우리의 연구결과는 지구 표면 기온이 다음 10년 동안 상승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북대서양과 열대 태평양의 자연적인 기후변화가, 예상되는 인위적인 온난화를 일시적으로 상쇄하기 때문이다.”
이상의 모든 것은 셰브론의 돈을 받은 우익의 지구 평판설 신봉자들이 조작한 선전에 불과한 것일까.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해설판 in.segye.com/english 참조
▲sunspot:태양 흑점
▲flat-Earther:이미 틀린 이론을 고집하는 사람. 과거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한 사람
드로이 머독(美 후버 연구소 연구원)
실제로 눈과 얼음, 한파가 점점 더 많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진지한 과학자들이 거듭 설명하는 바와 같이 지구 냉각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온과 소위 “지구 온난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국립기후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라니냐와 중부 및 동부 여러 주에 내린 눈 때문에 2008년은 미국에서 1997년 이후 가장 추운 해가 될 것이다. 태양의 평온한 상태 또한 지구 냉각화의 기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태양 흑점들과 태양 복사열은 태양의 주기에서 최하 수준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여 지구의 기온이 내려간다. 이런 주장은,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자 샐리 밸리너스 박사의 믿음, 즉 태양의 변화가 탄산가스보다 훨씬 더 지구의 기온을 지배한다는 믿음에 반영돼 있다.
한편 국립기상청은 지난여름 앵커리지의 기온이 역사상 세 번째로 낮았다고 보고한다. 크레이그 메드리드는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에 “1980년 이후 지구 온난화를 올해보다 적게 반영한 여름은 없었다”고 썼다. 그 결과 알래스카 빙하의 중심부가 두꺼워지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빙하학자 브루스 몰니아는 10월13일 메드리드 기자에게 “대부분의 빙하가 실제로 양의 물질 밸런스가 된 것은 오랜만의 일”이라고 말했다. 국립 설빙 데이터 센터가 북극해의 얼음이 올해 13.2% 확장된 사실을 발견한 것도 위와 비슷한 현상이다. 확장 면적은 텍사스주 크기인 27만 평방마일이다.
적도 건너편의 브라질은 이례적으로 9월 날씨가 추웠다. 9월에 눈이 내려 남부 여러 주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지구 온난화는 끝났고 지구 온난화 이론은 틀렸다. 탄산가스가 세계의 기온을 높인다든가 어떤 결과적인 기후 변화를 초래한다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우주물리학자 겸 기상 장기 예보 전문가 피어스 코빈이 10월28일 영국 의회 의원들에게 서한으로 통보했다. “1998년 이후 모든 해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세계의 기온은 1998년보다 더 낮았으나 탄산가스는 급격히 증가했다.” 영국 하원에서 소위 “지구 온난화” 법안을 토의하고 있던 그날 밤 1922년 이후 처음으로 런던에 10월의 눈이 내렸다.
이러한 견해는, 라이프니츠 해양과학 연구소의 노엘 켄리시데 교수가 이끄는 5명의 독일 연구진의 견해와 비슷하다. 연구진은 네이처 5월호에 이렇게 결론지었다. “우리의 연구결과는 지구 표면 기온이 다음 10년 동안 상승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북대서양과 열대 태평양의 자연적인 기후변화가, 예상되는 인위적인 온난화를 일시적으로 상쇄하기 때문이다.”
이상의 모든 것은 셰브론의 돈을 받은 우익의 지구 평판설 신봉자들이 조작한 선전에 불과한 것일까.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해설판 in.segye.com/english 참조
▲sunspot:태양 흑점
▲flat-Earther:이미 틀린 이론을 고집하는 사람. 과거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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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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