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주 최대 통신 전문전시회인 ‘CTIA(Cellular Telecommunication Industry Association) 2009’에 참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제품과 첨단 통신기술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Touch for Every Lifestyle’ 이라는 주제로 253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설치했다. 4월 출시예정인 프리미엄 풀터치 메시징폰 ‘임프레션’을 처음 공개하는 것을 비롯해 800만화소 풀터치 카메라폰 ‘메모아’와 ‘미국형 옴니아’ ‘비홀드’ ‘이터니티’ ‘울트라터치’ 등 풀터치스크린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 휴대폰 친환경 캠페인인 ‘더 블루어스 드림(The Blue Earth Dream)’을 주제로 ‘에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태양광 에너지폰 ‘블루어스(Blue Earth)’ 등도 전시한다.
또 휴대폰을 활용한 위치정보 서비스인 ‘삼성 LBS’와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는 ‘Sharepix’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 등 차세대 통신 기술과 대용량 기지국부터 펨토셀에 이르는 장비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모바일 와이맥스 기지국과 단말기 라인업으로 차세대 통신기술 리딩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올해 본격적인 상용화가 전개되고 있는 미국은 물론 중남미 시장으로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시장 곳곳에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선보이고,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세계 최대 통신 시장 미국에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 [HOT 이슈] | ||
| ㆍIPTV서비스에 네티즌 ‘낙제점’ | ||
| ㆍ네티즌, `화왕산 참사` 봐주기 의혹 `활활` | ||
| ㆍ방통 법안 국회통과 앞두고 일부조항 `걸림돌` | ||
| ㆍ삼성전자·하이닉스, 낸드 플래시 내달부터 증산 | ||
| ㆍ비정지궤도 위성 감시체계 전무 | ||
'No.1 IT 포털 ETNEWS'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전자신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