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은 Earth Hour (어스아워: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 캠페인)에 참여하여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본사 빌딩 전체를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arth Hour란 탄소배출량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글로벌 소등 캠페인이다. SC제일은행은 세계의 여러 유명 단체 및 빌딩들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인 종각 사거리에 위치한 SC제일은행 본사빌딩 전체(로고 포함) 를 소등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그룹차원에서 12월 UN 기후정상회담을 통해 전세계 각국 정부에게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책에 합의하도록 촉구하는 WWF의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기후변화 대책마련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저탄소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잘 인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저작권자ⓒ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디지털데일리]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