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30, 2009

삼성폰, 북미 시장1위 '꿰차겠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CTIA 2009'에서 전략 풀터치폰 라인업 대거 공개]





↑삼성전자가 4월 1일 개막하는 북미 최대의 통신전시회인 'CTIA 2009'에서 선보이는 풀터치 메시징폰 '임프레션'.



삼성전자는 미주 최대의 통신전시회인 'CTIA 2009'에서 올해 미국 시장에 내놓을 풀터치스크린폰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미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폰과 첨단 통신기술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Touch for Every Lifestyle'라는 주제로 836평방미터(253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설치한다.





삼성전자는 우선 이번 전시회에서 AT&T;, 버라이존,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통신 사업자들을 통해 시판할 예정인 다양한 풀터치스크린폰 제품을 선보인다.





가로형 쿼티 슬라이드 키패드를 탑재한 프리미엄 풀터치 메시징폰 '임프레션'





(Impression)을 처음 공개한다. 4월중 시판 예정인 '임프레션'은 8.89cm(3.2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액정화면(LCD)에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 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풀터치스크린폰 '인스팅트'의 후속 모델인 '인스팅트 S30' 또한 주목할 만한 제품. 인스팅트 S30은 8.89cm(3.2인치) 화면에 고급스러운 라운드형 디자인을 적용해 전작인 '인스팅트'를 한 층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800만 화소 풀터치 카메라폰 '메모아'(Memoir)와 '미국형 옴니아','비홀드'(Behold), '이터니티'(Eternity) 등 미국 시장 풀터치스크린폰 라인업과 함께 '울트라터치' 등 글로벌 풀터치스크린폰 라인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삼성 휴대폰 친환경 캠페인인 '더 블루어스 드림(The Blue Earth Dream)'을 주제로 '에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태양광 에너지폰 '블루어스(Blue Earth)' 등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휴대폰을 활용한 위치정보 서비스 '삼성 LBS',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는 'Sharepix', PC와 휴대폰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삼성 라이브', 삼성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사이트 '삼성 모바일 이노베이터'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모바일 와이맥스, 롱텀에볼루션(LTE) 등 차세대 통신 기술들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바일 와이맥스 기지국과 단말기 라인업으로 올 해 본격적인 상용화가 전개되고 있는 미국은 물론 중남미 시장으로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대거 실시한다.





전시장 곳곳에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Samsung Mobile Charging Station)을 설치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0 토론토 동계올림픽'의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서 삼성이 후원했던 역대 올림픽 성화와 함께 2010년 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전시하는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올림픽 사전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선보이는 한편 현지 특화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세계 최대 통신 시장 미국에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송정렬기자 songj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출처 : 머니투데이]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