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0, 2008

대구광역시 경제고문단 출범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정치?경제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 경제 고문단』의 활약에 큰 기대

대구시는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한 정치?경제계의 원로를 『대구 경제 고문단』으로 위촉하고 이들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내 투자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코자 한다.

12. 12(금) 17:30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 홀에서 출범하는 대구경제 고문단에는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김영훈 대성그룹회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이영탁 세계경제연구원 원장(전 국무조정실장),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이석채 법무법인 유한태평양 고문(전 정통부 장관), 이진설 전 건설부장관, 황병태 전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 알란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 관장, 피에토르 도란 캐피탈 파트너스 회장, 모세샤론 대구텍 사장 등 정치권 과 기업을 아우르는 중량급 출향인사와 외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이들 대구경제고문단은 성장을 주도했던 전통산업의 약화와 입지여건의 취약으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노력과 더불어 DGFEZ 지정, 국가첨단과학단지 조성 등 경제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지역내 숙원사업인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정보의 교환, 연계, 지원 등 추진체계를 담당키로 하였다.

한편, 지난 11월에 발족된 "대구경제살리기 위원회"는 첨단 재생산업단지 조성방안 등 신성장 동력의 확보, 수성의료지구 특화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특성화, 재래시장 첨단화 및 한방클러스 구축 등 새대구 만들기 등 대구경제가 지양해야 될 발전방향에 대하여 정부와 정치권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대구 경제 고문단"은 지역 경제 정책에 관한 문제의 진단과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바람직한 정책 대안 제시,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및 DGFEZ 지역에 지역 최대의 현안사업인 대기업 유치사업 등을 담당토록 함으로써 앞으로 대구경제 발전을 위한 양대 Brain으로 활용하게 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경제 고문단 출범에 즈음하여 김범일 시장은 "대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2013 세계에너지 총회 유치 등을 통해 대구가 재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갖춘 분들의 도움을 통하여 경제 회복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상기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금은 대구경제의 회생을 위해 정?관?산?학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 해야할 때이며 이번에 출범하는 대구 경제고문단이 지난달에 발족한 『대구경제 살리기 위원회』와 함께 대구 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후원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정치권도 국비예산 확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이라 하며 축하하였으며,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본격적으로 출범 하는 등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갖춰지면서 어떤 컨텐츠로 채울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의 시각과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와 정치권에 적절한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출처 :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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