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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올 겨울 최대 기대작인 블록버스터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이 예상대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발을 내디뎠다.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구가 멈추는 날'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31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구가 멈추는 날'은 우리에겐 '지구가 정지한 날'로 더욱 잘 알려진 SF 고전 1951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극중 인류를 향한 공격을 경고하는 외계인을 맡아 지구에 닥친 위기를 그렸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4번의 크리스마스'는 1327만달러를 벌어들여 한 계단 내려앉았다.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은 총 수입이 1억 5000만달러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는 반면 1억 3000만달러가 투여된 블록버스터 '오스트레일리아'는 개봉 3주차에도 총 수입이 3700만달러에 불과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 =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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