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이색캠페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코레일 용산역 등 전국 8개소에서 겨울철 에너지 사랑 나눔 `따뜻하게 건강하게 내복으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한다.
내복입기 등 생활실천 홍보에 의한 에너지절약을 통해 경제 불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경영실천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겸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에너지계 주요인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 에너지시민연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복 패션쇼와 내복 할인 판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단 이태용 이사장을 비롯,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한국열관리사협회장,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새마을운동중앙회,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들이 직접 내복을 입고 출연, 내복 착용을 통해 어떻게 난방에너지를 낮추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에너지송(Save energy Save earth (일명 SeSe송))부르기, 에너지절약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과 재치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내복판매코너에서는 성인 및 아동 내복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하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 등을 담은 리플렛, 포스터 외에 휴대폰 액정 클리너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캠페인 후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사랑봉사단' 은 인근의 3백여명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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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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