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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키아누 리브스와 제니퍼 코넬리의 SF 액션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이번 주에 개봉한 ‘지구가 멈추는 날’은 3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였던 빈스 본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네 번의 크리스마스(Four Christmases)’로 132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 8797만 2000달러.
3위는 판타지 물 ‘트와일라잇(Twilight)’으로 801만 3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은 1억 5010만 8000달러. 4위는 애니메이션 ‘볼트(Bolt)’로 750만 6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 8889만 1000달러.
5위는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의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로 428만 5000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누적수익은 3788만 3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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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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