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환경재단은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08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45·사진) 등 30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강 기자는 올해 중앙일보의 환경캠페인인 'Save Earth Save Us'를 진행하면서 기후변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점이 인정돼 '환경·기후변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인물 부문에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 우승을 이끈 김경문 감독과 수영의 박태환, 역도 장미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극단 학전 김민기 대표, 고인이 된 소설가 박경리씨,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 등 22명이 뽑혔다. 환경·기후변화 부문에서는 강 기자 외 유조선사고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가수 김장훈 씨 등 7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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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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