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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이 개봉하자마자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지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www.boxofficemojo.com)의 15일 오전 집계에 따르면 '지구가 멈추는 날'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1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12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구가 멈추는 날'은 1951ㅕ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SF계의 바이블로 떠오른 '지구 최후의 날'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는 인류를 향한 공격을 경고하는 외계인 클라투 역을 맡았다.
리즈 위더스푼, 빈스 본 주연의 코미디 영화 '4번의 크리스마스(Four Christmases)'는 지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주 1327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수익 8797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트와일라잇(Twilight)'은 801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75만 달러를 벌어들린 애니메이션 영화 '볼트(Bolt)'가 차지했고, 5위에 오른 휴 잭맨,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는 428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였다.
<이희진 조선닷컴 ET팀 기자 / scblog.chosun.com/jin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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