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2, 2009

스파 서울 컬렉션,올 가을·겨울 패션쇼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가 주최하는 38회 스파 서울 컬렉션이 19∼21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컬렉션에는 SFAA 김철웅 회장을 비롯해 박항치 루비나 박윤수 한혜자 박동준 김동순 노승은 등 총 8명의 디자이너들이 2009∼2010년 가을·겨울 새 디자인을 담은 패션쇼를 펼친다.

지난해 가을 열렸던 2009년 봄·여름 컬렉션에 이어 이번에도 '지구를 구하라'(Save the Earth)가 메인 테마로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의 모티프와 소재, 색깔, 세부장식 등을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웅은 검정과 남색을 위주로 과거의 잔잔한 기억들을 표현하는 페미닌룩을, 박윤수는 여성적인 섬세한 라인에 스포츠카의 파워풀한 이미지를 접목시킨 '머스탱 라이더'를 주제로 의상을 선보인다. 박동준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1980년대의 중성적 페미닌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루비나는 '나에 대한…무엇을…'이라는 다소 추상적 주제를, 박항치는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경고를 담은 '겨울잠을 던진 곰'이라는 주제를 택했다. 김동순은 무채색을 기본으로 포인트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들을 사용하며, 한혜자는 남성과 여성이 섞인 '자웅 양성'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패션쇼 관람권은 SFAA 홈페이지(www.sfaa.co.kr)와 티켓파크(1544-1555 www.ticket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하늘극장 매표소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관람료는 개별 패션쇼는 7000원, 2∼3개 쇼를 연속해 볼 수 있는 1일권은 1만5000원이다.

황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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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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