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독차지했다.
인도 출신 음악감독 A.R. 라만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자이 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 사는 18세 고아소년 자말 말리크가 2천만 루피의 상금이 걸린 인도 최대의 퀴즈쇼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된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주제가상 후보에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자이 호(Jai Ho)’와 ‘오 사야(O Saya)’, 피터 개브리얼이 부른 ‘월-E’의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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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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