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와 예술품 공동작업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의 LED TV 디자인이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의 손에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파브 LED TV`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입스 베하(Yves Behar)의 `Anima Terra`가 시카고 미술관의 현대 미술관에서 공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카고 미술관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과 더불어 미국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라틴어로 `살아 있는 지구(Living Earth)`라는 의미의 `Anima Terra`는 금속 소재의 슬레이트들이 겹겹이 층을 이룬 착품이다.
각 층에서 비추는 빛과 주위에 설치된 삼성 LED TV의 영상이 어울려 빛의 효과를 보여 주며 입스 베하가 푸구하는 혁신과 환경 보전을 나타낸다.
입스 베하는 "절전 기능과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삼성 LED TV는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며 "환경 보전 원칙에 공감하고 있어 이번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수옥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작가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가치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입스 베하, 이이남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감성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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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현 (mercurius@)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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