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곳 사업장 '위생사고 제로'
현대푸드시스템은 현대그룹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산업체와 병원, 연수원 등에 급식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사업파트너 역할의 종합 식생활문화기업이다.
현대푸드시스템의 최고 강점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설립 이후 현재까지 ‘위생사고 제로’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고객 건강과 기업 경쟁력을 선도하는 선진 위생안심 정책 구현을 위한 ‘위생안전 S·T·O·P시스템’ 정착, ‘협력사 안심존’ 지정 및 멘토링 제도를 통한 식자재 안심 시스템 강화 관리, 식품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오픈 키친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위생 분야에서 안심할 수 있는 최고 기업 이미지 확립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대푸드시스템은 작년 한해 연 매출 3,350억을 달성했고 현재 전국 400여 사업장에 하루 35만식을 공급할 만큼 성장했다.
현대푸드시스템은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고의 맛, 최고의 서비스, 원가경쟁력 확보, 인적자원 역량강화 등 4대 핵심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는 중이다. 맛에 대한 지속적인 리뉴얼 작업, 차별적인 기업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달성, 직원 참여 쌍방향 인재육성 및 노무관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고객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 이슈로 떠오른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Go Green for us, for eart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과 함께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잔반 줄이기는 자원낭비 제거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고객참여를 독려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kojj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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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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