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7, 2009

CJ헬로비전 28~30일 창원서 다문화 사회공헌행사







CJ헬로비전은 28일부터 사흘간 경남 창원시 봉림중학교에서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는 사회공헌 활동 ‘헬로어스(Hello earth)’ 행사를 연다.

CJ나눔재단 및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창원 봉림중학교 1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 외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다문화를 쉽게 이해하는 교육을 받고 음식, 민속놀이, 공연 등 각국의 풍물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30일 열리는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는 6개국 외국인 전문강사와 13개 나라에서 온 CJ그룹의 글로벌네트웍스 프로그램 참가자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행사진행을 돕는다.

CJ헬로비전 김영흥 경남영업본부장은 “이번 ‘헬로어스’ 행사는 외국인과 한국인, 기업과 지역 주민, 학생과 자원 봉사자 모두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이해가 한 단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7월, 서울 양천구에서 120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다문화 축제를 열 계획이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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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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