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입스 베하 작품 시카고 미술관서 공개
삼성 LED TV에서 영감을 얻은 LED 예술 작품이 미국 전시관에 선보인다.
삼성 LED TV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입스 베하의 작품인 `Anima Terra(살아있는 지구)'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과 더불어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시카고 미술관의 현대 미술관 개관식에 맞춰 미국 현지시간 16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 전시된다.
라틴어로 `살아 있는 지구(Living Earth)'라는 의미의 `Anima Terra'는 지형의 높낮이를 선으로 나타내는 등고선처럼 금속 소재의 슬레이트들이 겹겹이 층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다. 입스 베하는 "절전 기능과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삼성 LED TV는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며 "환경 보전 원칙에 입각한 이러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절실히 공감해 이번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심수옥 전무는 "향후에도 입스 베하, 이이남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차별화 된 감성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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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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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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