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인도의 도시고속철도 차량 150대를 제작하는 사업에 현지 주간사인 방산업체 BEML(Bharat Earth Movers Limited)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BEML이 주간하고 현대로템과 일본 미쓰비시상사 등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수주액이 4400억여원 규모이며, 이 중 현대로템이 차지할 액수는 2000억원에 이른다. 현대로템은 2011년에 도시고속철도 차량을 공급하기 시작해 2013년에 납품을 마칠 예정이다.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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