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의 기술적 투자자, 알렉산더 엘더

주식투자에 심리학을 접목시켜 최고의 '테크니컬 투자자'로 꼽히고 있는 알렉산더 엘더(Alexander Elder)는 증권가의 투자심리를 주도 면밀하게 분석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에 따르면 주식투자에 있어 최대의 적은 '통제력 상실'이다. 고통으로 몸부림치거나 즐거움으로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면 십중팔구 깡통을 찰 수 밖에 없다고 충고했다.

그렇다면 알렉산더 엘더가 말하는 주식투자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 이유 있는 승자의 고독, '3대 신화 극복하라!'

알렉산더 엘더는 자신의 저서이자 투자심리를 다룬 명저 『심리투자법칙(Trading for a living; Psychology, Trading Tactics, Money Management)』에서 아마추어의 딜레마를 지적했다.

그는 이 책에서 "주식시장은 당신의 어머니가 아니다. 그곳엔 당신으로부터 돈을 가져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거친 남자와 여자만이 존재한다. 시장은 혹독할 뿐만 아니라, 비싼 대가를 요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개인투자자가 빠지기 쉬운 3가지 신화'라는 유명한 이론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첫 번째는 '지식의 신화(The Brain Myth)'로, 주식시장의 성공요건은 지식과 교육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이에 대해 "패배자들은 늘 성공투자자들이 특별한 비밀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건 오로지 통찰력과 인내심 뿐"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두 번째는 '저자본 신화(Undercapitalization)'이다. 주식투자로 실패한 사람들은 늘 '조금만 돈이 더 있었더라면 성공했을텐데...'라고 미련을 갖지만, 그는 "실패의 요건은 부족한 자본이 아니라, 정신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세 번째는 '자동매매시스템 신화(Autopilot Myth)'이다. 어딘가 돈 벌어주는 자동항법장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 어리석음이 실패를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알렉산더 엘더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 자동항법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종사에게 고임금을 주는 이유는 사람만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심리상태, 논리적인 매매시스템, 훌륭한 자금관리는 필수항목이다"고 강조했다.

■ 지수 조정 노린 핵심 트로이카주 저가 매수전략 유효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최근 주식시장이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여주며 코오롱아이넷, 중앙백신, 삼천리자전거, 롯데미도파 등 개별 종목에 대한 급등세가 전개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개별 급등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 시점에서 이미 급등한 종목을 섣부르게 추격 매수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그 어는 때보다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식투자는 심리싸움이라는 말이 있듯 마인드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다만, 하이리치는 "현 시장은 전통 트로이카주를 중심으로 화려한 순환매장을 연출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수 조정 시 핵심 트로이카주를 저가에 매수하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주문했다.

현재 환율이 1300원대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의 추가 매수세를 기대해 볼 수는 만큼, 지수 조정을 노려 핵심 트로이카주를 저가 매수하는 전략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하이리치는 "보다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하이리치 3大원칙>과 <하이리치 3不정책>을 고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하이리치 3大원칙>은 손절원칙, 보유선원칙, 저항선 원칙으로 개인투자자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필수 투자원칙이며, <하이리치 3不정책>은 미수/신용 금지, 몰빵 금지, 추격매수 금지라는 주식투자의 금기 사항을 적용, 불필요한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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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이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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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