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IA 2009` 개막
- 삼성·LG 최첨단 전략 모델 `각축`
- 글로벌 선두 강화 전략 엿보여
- 화두는 풀터치·스마트·UX·친환경
[라스베가스=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된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Cellular Telecommunication Industry Association) 2009`는 차세계 휴대폰의 각축장을 방불케했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물론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세계 굴지의 휴대폰 대표주자들이 올해 전략 모델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을 이끌 선진 기술들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통신강국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선전. 지난해 하반기 북미 시장점유율 1·2위에 오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한국 업체들의 선전은 이미 시장 점유율로도 입증되고 있다. 삼성과 LG의 올해 북미 시장 점유율 목표는 각각 25%와 21% 이상. 목표가 실현될 경우 양사의 점유율은 46%를 넘어 2명 가운데 1명이 한국산 휴대폰을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키워드 `풀터치·스마트·UX·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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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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