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들과 주요현안 논의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KT 전 임원들이 21일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모여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21일 KT에 따르면, 이석채 회장과 주요 임원들은 이날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모여 워크숍을 가졌다.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도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워크숍이었다는 게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KT 관계자는 "전략을 맡은 부서에서 제출한 안건으로 놓고 이 회장과 임원들이 난상토론하는 일종의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안건은 KT의 주요 현안과 미래비전에 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경영전략회의는 전 남중수 사장시절에도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됐었으나, 이 회장은 하루를 풀타임으로 쓰는 방식으로 바꿨다.
KT는 이 회장과 전 임원이 참여하는 경영전략 워크숍을 앞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응열기자 u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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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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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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