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지구 갤러리' 1960년대부터 위성 관측한 사진 소개
세계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미국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에 '지구 갤러리(www.nasa.gov/topics/earth/earthday/earthday_gallery.html)'가 문을 열었다. 이 갤러리에는 196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나사의 위성 등이 관측한 지구의 사진 34 점이 담겨 있다.
이들 사진에는 우주 가운데 단 하나뿐인 초록별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인류가 발딛고 살아가는 세계 곳곳의 모습이 생생히 드러난다. 지상(地上)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우리별 지구의 모습을 위성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왼쪽) 아시아 대륙의 거대한 모래 폭풍
봄철 황사를 일으키는 중국의 거대한 모래 폭풍. 나사의 지구 관측 위성인 테라 위성이 지난 2001년 4월 촬영한 이 사진에서는 거대한 모래 소용돌이가 중국 대륙 전체를 뒤덮고 있다.
(오른쪽) 판화 작품 같은 사막
아스터 위성이 2005년 12월 촬영한 세계에 가장 큰 사막 중 하나인 아라비아반도의 루브 알 칼리 사막.
(왼쪽) 우주에서 본 화산 활동
ISS에서 2006년 5월 촬영한 알래스카 알루샨 섬 클리블랜드 화산의 분화 모습.
(오른쪽) 세계의 지붕
2004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바라본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높이 8848 m)과 히말라야 산맥.
윤석빈 기자 binys@s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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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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