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랜드 티니위니가 환경 보호를위한 에코마케팅을 전개한다.
티니위니는 곰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패션에접목해 ‘어덜트 캐릭터 캐주얼’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캐릭터 패션 브랜드다.
티니위니는 우선 에코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사랑 Love Green, Love Earth’ 로 티니위니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에코상품인 토드백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디자인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 중 금상(1명)은 장학금 150만원 등 은상(2명) 동상(3명), 입선(50명) 작에 대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응모자 전원에 대해서도 티니위니 상품권(3만원)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다. 당선작 발표는 7월 15일 예정이며 당선작은 홈페이지와 플래그쉽 매장에서 순회 전시한다.
에코상품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 기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18일에는 ‘티모엔젤스’ 2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티모엔젤스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일종의 일종의 팬 클럽이다. 이번에 결성되는 2기 티모엔젤스는 임기 동안 서울 숲 가꾸기, 에코 리더스 캠프 등 각종 봉사활동에 환경전도사로 참여하게 된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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