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제14회 환경의 날(5일)을 전후해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선다.
2일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3일 오후 1시 광주신세계 이마트 대교육실에서 '저탄소 모범도시 구현을 위한 환경보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광주신세계 1층 광장에서 7일까지 '맑은 물 서식 민물고기 전시회', 4일까지 '환경사랑 동영상 및 생태관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밖에 4일부터 10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지역작가 19명이 참여하는 환경을 테마로 한 회화, 사진, 판화 작품 전시회도 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지난 1일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업계 최초로 광고전단에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직원 명함을 100% 재생지로 만드는 등 친환경 실천을 자랑하고 있다.
환경의 날인 5일에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광주천 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롯데화랑에서는 5일부터 30일까지 'Save The Earth' 환경 사진전을 갖는다.
이밖에 종이사용과 탄소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인터넷 전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감사품 증정하고 있고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는 11일까지 'ECO Friendly 먹을거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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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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