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환경 운동 내가 속한 WWF 인터내셔널은 가장 오래된 환경 단체다. 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져서 문제에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주요 모토는 ‘사람과 환경과의 조화’다. 세계 많은 나라에 지부를 갖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는 없다. 각 지역 시민 단체, 정부, 비즈니스 단체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Earth Hour’도 WWF의 프로젝트다. 시드니를 시작으로 한 시간씩 전기를 끄는 운동인데,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4,000개 도시가 참여했다.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기후 변화라, 그에 대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동영상 그린 프로젝트 세계 각지에 있는 지부에서 다큐멘터리, 혹은 홍보 영상 등을 자체적으로 만든다. 각 나라에서 온 것을 이렇게 영화제를 통해 소개하거나,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애니멀 플래닛 같은 채널과 공동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얼마 전부터는 인터넷 TV 플랫폼 사이트인 ‘베이블검닷컴’(babelgum.com)과 같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쉽게, 많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TV용 영상과 동일한 예산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화질도 굉장히 좋아서 보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BBC, CNN 등 주요 방송 채널은 물론 가능한 한 많은 채널을 열어놓으려 하고, 조만간 모바일을 통해 영상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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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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