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 도일동 일대 4.95㎢(150만평)에 2013년까지 4조2000억원을 들여 1만4727가구, 3만9764명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산업 및 주거 기능 ‘브레인시티 산업단지(Brain City)’가 조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학교가 2007년 6월 19일 개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해 12월 14일 개발사업 본 협약을 체결, PKS브레인시티㈜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첨단과학 복합 산업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곳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산업, 교육,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산업단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에는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가 들어서며 브레인시티의 산학연구를 통해 대학과 기업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다양한 연구중심 R&D;기능을 활발히 수행하는 고품격 주거, 연구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에는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미국 조지아공대 등 유명 대학과의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통한 R&D;연구 개발과 첨단 기업이 클러스터화된 21세기형 사이언스 파크 기능도 수행한다.
평택시와 도는 브레인시티 조성지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으로 평택항 해상물류 운송을 원활히 하는 복합산업벨트는 물론 화성~평택~안성~이천을 연결하는 물류, 첨단제조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복지.문화 인프라를 기본 베이스로 반도체, 자동차, 생물, 정보서비스 등 첨단.친환경 고부가 가치 산업을 육성, 동북아 경제중심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지는 지난해 1월 평택가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했고 그해 4월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올 6월 산업단지계획안이 제출되면 9월께 합동설명회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늦어도 올 연말께는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돼 2010년 10월 착공된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동북아 물류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평택항의 해상물류 벨트와 고덕국제신도시와 인접한 대학.첨단 연구중심의 브레인시티가 완성되면 미국, 일본 등 해외 기업들이 앞다퉈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시가 단순한 군사도시가 아닌 국내 경제와 산업을 이끌수 있는 국제도시 성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브레인시티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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